[DOCZIP ANALYTICS] 닥집 데이터로 알아보는 7월 4주차 부동산 정보, 부동산 트렌드

2024. 7. 31. 16:00DOCZIP ANALYTICS

DOCZIP ANALYTICS란?


부동산은 가장 비싼 쇼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처럼 부동산 거래 시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작은 변동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대체로 2~3개월 전 정보를 담은 후행 지표로 현재와는 맞지 않는 정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에서 최신 부동산 정보를 쉽게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DOCZIP ANALYTICS에서는 현재 서비스 중인 부동산 서비스, 닥집의 데이터를 토대로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콘텐츠, 데이터를 포함한 부동산 뉴스를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지난주의 부동산 관심도는 어땠을까요?

[7월 4주차 닥집 서비스 신규 이용 수]

 

 

지난주에 이어서 7월 4주차에도 그래프의 전반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7월 4주차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의 점유율은 78.57%로 수도권 점유율만 본다면

지난주에 비해 1.21% 증가했으나 실제 검색량의 수는 지난주에 비해 2.86% 감소했습니다.

 

7월 4주차는 전반적인 관심도의 하락세에 수도권 지역 검색량도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타 지역의 하락폭 대비 수도권 하락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수도권의 점유율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는 이하의 이슈들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 지자체의 주택 인허가 재량권 남용 실태조사

현재 착공과 준공은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미래 공급 지표인 인허가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실태를 보고

법이나 조례에는 없는 이른바 '그림자 규제'가 인허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정부에서는 지자체 주택 인허가 재량권 남용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택, 건설 협회를 통한 인허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지자체의 과도한 재량권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매도 희망자 다수의 매도 보류

동산원에 따르면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시세 상승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고 이에 매도 희망자 다수가 시장 추이 관망을 위해 매도를 보류하며

전반적인 매물량은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가격회복 기대심리로 인해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희망 가격 격차가 커졌고

이에 전반적인 거래가 관망세를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3. 세법개정안에서 제외된 종부세

올해에 들어서 거론된 세법개정안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부분은 상속세와 종부세 개편 수위였습니다.

하지만 세법개정안의 발표 후 종부세와 관련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어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종부세 개편안은 세제당국인 기재부가 대통령실, 여당 등과 최종안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대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세법개정안에서 종부세가 빠진 이유에 대해 종부세 개편을 위해서는

지방 재정에 미치는 영향, 재산세와의 관계 등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종부세가 제외된 이유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있었지만

이에 대해 부동산 시장 과열이 나타나면 특단의 조치도 강구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이번 세법개정안에서 종부세 개편이 제외된 것이 정책의 후퇴가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출처-

Nate 뉴스 : https://news.nate.com/view/20240723n34240?isq=11002&mid=n0304

사랑방 부동산 : https://home.sarangbang.com/v2/page/talk/news.html?inc=detail&uid=5178995

연합 인포맥스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8647

 


 

전국 시/도의 부동산 관심도는 어땠을까요?

[시/도 지역별 7월 4주차 닥집 신규 이용 수]

 

 

7월 3주차까지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던 서울특별시가 4주차에 들어서며 49%로 하락했습니다.
반대로 점점 감소하고 있었던 경기도가 높은 상승폭을 보여주며 26%까지 점유율을 회복하였습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전반적으로 3주차의 수치에서 큰 변동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변동 수치와 함께 보다 상세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먼저 주목해야 할 부분은 7월 3주차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여준 서울특별시가

4주차에 가장 높은 하락폭을 기록하였습니다.

반대로 3주차에 가장 높은 하락폭을 기록한 경기도는 4주차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여주었습니다.

 

7월 3주차까지는 서울특별시가 경기도를 포함한 여러 지역의 점유율을 흡수하는 느낌이었으나

4주차에 들어서며 서울특별시의 점유율이 감소하며 경기도가 점유율을 회복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이외 지역의 변동 수치가 크지 않으며

전체 지역에서 큰 변동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뿐이라는 점에서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외 지역은 하락하였으며 하락한 수치를 경기도가 흡수하며

경기도의 점유율 회복과 전체적인 수도권의 점유율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은 어디였을까요?

[수도권 지역별 7월 4주차 닥집 등기부 신규 열람 수]

 

 

7월 4주차에는 서초구가 189건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1위를 놓치지 않던 강남구가 7월 3주차부터 서초구에 1위를 내주더니

7월 4주차에 들어서는 강서구에 2위를 내주며 3순위로 내려왔으며

꾸준히 순위의 상위권에 들어오던 강서구가 7월 4주차에 2위로 급등했습니다.

7월 4주차에는 경기도에서 김포시, 화성시가 순위권에 들어왔으며 인천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상위권 지역의 분포로는 송파구와 김포시의 공동 5위로 인해 서울 9지역경기도 2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닥집 데이터로 알아보는 7월 4주차 부동산 트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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