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ZIP ANALYTICS

[DOCZIP ANALYTICS] 닥집 데이터로 알아보는 8월 2주차 부동산 정보, 부동산 트렌드

닥집 2024. 8. 14. 16:00

DOCZIP ANALYTICS란?


부동산은 가장 비싼 쇼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처럼 부동산 거래 시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작은 변동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대체로 2~3개월 전 정보를 담은 후행 지표로 현재와는 맞지 않는 정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에서 최신 부동산 정보를 쉽게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DOCZIP ANALYTICS에서는 현재 서비스 중인 부동산 서비스, 닥집의 데이터를 토대로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콘텐츠, 데이터를 포함한 부동산 뉴스를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지난주의 부동산 관심도는 어땠을까요

[8월 2주차 닥집 서비스 신규 이용 수]

 

 

8월 1주차부터 상승세에 돌입한 부동산 관심도는

2주차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14.65% 상승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8월에 접어들며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이슈로 사람들의 부동산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이 그대로 반영된 것 같습니다.

 

8월 2주차 점유율 중 수도권 점유율은 72.93%

수도권 관심도는1주차에 비해서 약간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는 반대로 수도권 외 지역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지난주의 부동산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8월 2주차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1. 12년만에 풀리는 그린벨트 지역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 공급량을 2만 가구에서

4배 늘어난 8만 가구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서울 지역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12년 만에 일부 해제될 전망입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는 비닐하우스 등으로

사실상 훼손된 지역 위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도로나 지하철 등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고,

서울과 수도권 접경 지역에 남아있는 그린벨트 지역 등이

우선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후보지로는 이미 개발 계획이 나온 수서차량기지 일대

강서구 김포공항 혁신지구 등이 유력 거론되고 있습니다.

 

2. 서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는 매수심리

서울 매수우위지수도 2주 연속으로 70을 넘기며

서울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적은 '매도우위' 상태이나,

집값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직 100을 넘지 못해 매수 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볼 수는 없지만,

부동산 폭등기였던 2021년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445건까지 치솟아 2020년 12월(7745건)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7월 거래량은 632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아직 신고기한이 20일 이상 남은 만큼

7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8·8 공급 활성화 대책

정부가 8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핵심은 빌라 등 소형주택 구입 관련 주택 수 제외 특례취득에 따른 세재 혜택과 함께

소규모 건설사업자에 취득세 중과를 완화합니다.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신축 목적으로 멸실을 위한 주택 구입 시

중과(12%)가 아닌 일반세율(1~3%)로 적용합니다.

 

그리고 등록임대사업자의 세제혜택 일몰 연장 및 대상·범위를 확대합니다.

아파트를 제외하고 1호만으로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6년 단기 등록임대를 도입

소형주택 공급을 활성화할 방침과 함께 1주택자가 소형주택 구입 및 6년 단기임대 등록 시

1세대1주택 특례를 적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출처-

news1 : https://www.news1.kr/realestate/general/5505432

아주경제 : https://www.ajunews.com/view/20240808173341872

동아일보 :  https://www.donga.com/news/list/article/all/20240808/126421268/2


 

전국 시/도의 부동산 관심도는 어땠을까요?

[시/도 지역별 8월 2주차 닥집 신규 이용 수]

 

 

8월 2주차에는 수도권의 전반적인 하락이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서울이 49.91%로 큰 폭의 하락을 겪었습니다.

반대로 경기도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서울, 인천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8월 2주차의 수도권 하락 속에서 지방 지역에는 눈에 띄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부산, 경남, 대구 지역의 상승으로 8월 2주에는 해당 지역의 점유율이

각각 4.65%, 3.94%, 3.34%전반적인 큰 상승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 래 변동 수치와 함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도권에 해당하는 지역들에서 큰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5.28%, 인천은 0.99%의 하락을 겪는 와중에 반대로 경기도는 3.14%

상승폭으로 8월 2주차에 가장 높은 상승을 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수도권의 하락세와는 반대로 전반적인 상승을 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중에서는 광주를 제외하고 큰 하락세를 겪은 지역이 없으며

부산 2.24%, 경남 1.47%, 대구 1.47%라는 큰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은 어디였을까요?

[수도권 지역별 8월 2주차 닥집 등기부 신규 열람 수]

 

 

8월 2주차는 성동구220건의 높은 수치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남구74건, 강서구 73건으로 그 뒤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동구는 220건으로 타 지역에 비해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7월의 성동구 매매가 상승의 연장선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월 2주차에는 경기도에서 김포시, 화성시가 순위권에 들어왔으며 인천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상위권 지역의 분포로는 공동 순위 포함 서울 10지역경기도 2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닥집 데이터로 알아보는 8월 2주차 부동산 트렌드였습니다.

⬆ 클릭 시 닥집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